엔화환율 전망


[스포츠서울] 국제통화기금 IMF가 엔화환율의 전망을 발표했다.


제통화기금, IMF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일본 엔화의 환율이 내년까지도 1달러에 119엔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일본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0.8%, 내년 성장률은 1.2%로 전망했다.


IMF는 일본과의 연례협의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의 평균 엔화환율을 1달러에 120엔, 내년은 1달러에 119.20엔으로 각각 전망했다.


IMF의 집계에서 연평균 엔화환율은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1달러에 79.80엔이었지만, 2013년에는 97.60엔, 지난해에는 105.70엔으로 상승했다.


IMF는 일본 정부가 재정 강화 정책에 따라 당분간 공공부채를 국내총생산의 250% 수준으로 묶을 수 있다면서도 더 강력한 개혁 조치를 하지 않으면 2030년에는 공공부채가 국내총생산의 약 290%로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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