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실시간 인터넷 방송 BJ 유소희가 아프리카TV 별풍선 역사를 새롭게 썼다.


유소희는 30일 자신이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별풍선 52만 개를 선물로 받았다. 3만 개를 총 17번 받았고, 그 외에도 수천 개의 별풍선을 받아 약 52만 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별풍선 1개당 100원으로, 방송 10분 만에 5200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아프리카TV'에 내는 수수료를 빼고도 약 3000만 원 이상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순식간에 퍼지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35만 개의 별풍선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는 BJ 유소희가 이번에 또 52만 개의 별풍선을 받으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감사드린다"며 린의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말도 안 된다", "도대체 뭐하시는 분이길래",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일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는 '제1회 2015 아프리카TV BJ 썸머 페스티벌'이 열렸다.


# [BJ초이스]는 인터넷 개인방송 BJ(Broadcastion Jackey)들의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바탕으로 꾸며지는 코너입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