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내가 광대 승천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잘 안 된다. 많이 힘들다", "박보영 씨 너무 귀여우시다".


어제(22일) 하루 동안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최고의 발언이 아닐까 싶다. 배우 조정석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 카페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남성들의 공감을 샀다.


가수 거미와 공개 열애 중임에도 불구하고 조정석을 무장해제시킨 박보영의 초특급 애교가 전국의 남심을 흔들고 있다. 이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회자되고 있는 '오 나의 여신님' 속 박보영(나봉선)의 특급 애교를 영상과 함께 정리해봤다.



▲ "내 안에 음탕녀 있다"…티저부터 남심 초토화


티저 속 박보영은 다양한 귀신으로 빙의한 모습을 보였다. 귀여운 아기 귀신부터 욕쟁이 귀신까지 다양한 귀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 썬레스토랑 식구들의 회식…'봉선의 응큼한 유혹'


술에 살짝 취한 봉선의 "셰프, 나 별로 안 취했는데?", "좋아서요" 멘트에 남심 초토화.



▲ "한 번 만 해요!"…봉선의 화끈한 도발


"한 번 만 봐줘요. 거지한테 적선하는 셈치고"라며 생글생글 웃는 봉선. 이후 선우를 쫓아다니며 "눈 한 번 딱 감고, 그거 한 번 만 하자"고 요구하는 봉선의 모습에 심쿵.



▲ "나 진짜 혼나고 싶다!" 봉선의 엉큼한 위로


무릎에 누워 "나 진짜 혼나고 싶다"고 중얼중얼. 취중 속 손은 어디로?



▲ 요리 과외 중에도 특급애교…조정석 무장해제


선우의 요리 과외가 지겨운 듯 "그만하자"고 투덜대던 봉선. 하지만 선우는 냉정하게 바라보며 장난하지 말라고 정색. 이내 봉선의 포옹 애교에 무장해제. 여기에 그치지 않고 "조금만 더 안고 있으면 안되냐"며 눈웃음 작렬한 봉선.


뉴미디어팀 김도형 인턴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