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롯데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음달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본투비자이언츠 줄넘기·그림 대회(총 500명 참가)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당일 홈경기 외야석 티켓 4매와 본투비자이언츠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또 롯데는 부산시 초등학교 입학생 약 2만2000명 전원에게 본투비자이언츠 세트를 지원한다.

2024년 본투비자이언츠 세트는 크레파스, 색연필, 사인펜, 연필, 줄넘기, 알림장, 종합장, 네임 스티커, 중앙상단석 예매권 2장 등 지난해보다 풍성하게 구성했다.

참가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롯데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Born to be GIANTS’ 사업은 부산시 초등학교 전체 입학생 약 2만5000명에게 6억 원 상당의 문구용품 세트와 홈경기 관람 티켓을 선물했다.

시상은 당일 사직 홈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하며, 시상자로는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참석한다. 각 부문 별 수상자에게 교육감상과 함께 프로페셔널 홈 유니폼, 히어로플레이파크 가족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수상자 중 1명을 선정하여 홈경기에 특별 시구자로 초대할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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