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결 프로는 ‘도이치아우토 타이칸 엠버서더’다.

도이치아우토는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다. 박결이 올시즌 타는 ‘포르쉐 타이칸 4S’은 포르쉐가 2020년 선보인 첫 번째 순수 전기자동차다. 전통적인 포르쉐의 성능과 스타일 DNA를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적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다.

포르쉐 타이칸 4S 차량은 박결이 직접 선택했다. 박결은 이 차를 타며 올시즌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도이치아우토 타이칸 엠버서더’로 선정된 박결은 ‘필드 위의 인형’이라고도 불리는 KLPGA 투어 최고 인기 선수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고, 2014년 KLPGA투어에 입회했다.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최근 통산 상금 20억원을 돌파했다.

정교한 드라이버샷으로 높은 페어웨이 적중률을 자랑하며, 남다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도이치아우토 배현석 대표는 “평소 골프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까지 대중에 사랑을 받는 박결 프로와 함께 포르쉐 타이칸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강력한 성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결은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 그리고 도이치아우토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타이칸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선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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