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박보영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10주기를 추도했다.

16일 오전 박보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노란 리본과 함께 ‘Remember 0416’이란 문구가 적혀 있다.

2024년 4월 16일은 ‘세월호 희생자 10주기’다.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 추모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박보영 역시 이날을 기리기 위해 사진을 업로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보영은 디즈니 플러스 ‘조명가게’와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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