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진서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서연은 지난 16일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 말라고.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근데 진짜 한계다. 이럴 때 꼭 성장하는 걸 알기에 또 한다”며 “무소식이 희소식인 줄만 알아. 말할 힘도 없어요. 내 친구 가족들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 - 좋은 아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독전’(2018)로 주목받았다.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대중과 만난 그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클로저’에 안나 역으로 출연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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