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원주 DB가 2023~2024시즌 원주 홈 경기장 내 직영 운영 매점 수익금 전액을 원주시에 기부했다.

DB는 지난 15일 부산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 경기에 앞서 원주 홈 경기장 직영 매점 수익금 원주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원주 DB는 수익금 전달을 위해 권순철 DB프로미 농구단장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원주시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게 된다. 연고지인 원주시의 차상위계층(370세대)에 지원되며,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쓰일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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