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게임소마 박진규 대표이사(좌), KPGA 이준영 전무이사(우)
게임소마 박진규 대표이사(왼쪽)와 KPGA 이준영 전무가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스크린골프 ‘지스윙’을 론칭한 게임소마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고 2016년 12월까지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KPGA는 27일 서울 삼성동 게임소마 본사에서 지스윙과의 공식 스폰서계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KPGA 이준영 전무이사와 박호윤 사무국장, 게임소마 박진규 대표이사와 지스윙디엔에스 김석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지스윙은 KPGA가 인정하는 국내 유일의 스크린골프로 거듭나게 됐고 향후 KPGA 코리안투어에 대한 협찬과 온·오프라인 이벤트, 주요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KPGA 이준영 전무는 “지스윙은 정확성과 더불어 도전 의식까지 강조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앞으로 지스윙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고 게임소마 박진규 대표는 “KPGA와 공식스폰서 협약을 통해 지스윙이 KPGA 공식 스크린골프가 됐다. 이를 계기로 지스윙은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크린골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실제 필드와 같은 느낌과 정확한 샷의 구현으로 골프 본연의 재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지스윙은 출시 3개월 만에 회원 수 2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지스윙 설치 매장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박현진기자 j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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