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일 베를린 거리에서 찍힌 홍상수, 김민희의 사진이 퍼졌다.

사진 속 홍상수는 푸른색 모자를 홍상수에게 씌어주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그 모자를 쓴 김민희가 홍상수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홍 감독의 29번째 장편 ‘물 안에서’로 베를린영화제 인카운터스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 자리에는 제작실장을 맡은 김민희를 비롯해 주연 배우 신석호, 하성국, 김승윤도 함께한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6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8년 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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