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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실용교육 홍보 포스터

[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친환경 웰빙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통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추구하고 있는 진도군이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벼, 구기자, 대파, 포도, 단호박, 미생물, 고추를 포함한 7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농업소득 보전을 위한 공익직불 의무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지만 올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작물별 핵심기술, 농정시책 등 각종 유용한 정보제공으로 농업인들에게 더욱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교육 영상도 제작·게재할 예정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박진호 주무관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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