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EXID 솔지.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기자] 그룹 ‘EXID’ 멤버 솔지(33)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 및 애국가를 제창한다.

키움은 17일 “오늘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시구자로 그룹 ‘EXID’ 멤버 솔지를 초청했다. 솔지는 경기 전 시구와 함께 애국가도 부른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데뷔한 5인조 그룹 ‘EXID’는 ‘위아래’, ‘핫핑크’ 등 여러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컴백한 ‘EXID’는 오는 29일 팬미팅 겸 콘서트 ‘EXID X LEGGO’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를 하는 솔지는 “올해 홈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부를 수 있어 너무나 영광스러웠다. 응원하고 애정하는 키움에서 다시 애국가 독창과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 승리의 여신이 함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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