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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조정치, 양치승이 약골 오브 약골로 떠올랐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는 가수 김태원, 조정치, 트레이너 양치승, 양정원이 출연했다.

이날 양정원은 “(운동을) 침대에서 시작해 침대에서 끝낸다. 아침에 일어나 다리를 들어 올려 핸드폰을 본다”며 아찔한 자세를 선보였다.

양치승은 “아침 공복에 웨이트를 3시간 한다. 아침에 거울을 보고 안 좋은 부위를 먼저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태원은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 합니까”라고 말하며 “최근 이사했다. 제가 사는 동만 금연 동이다. 어쩔 수 없이 나와서 2단지까지 가야 한다. 그게 하루에 운동이다”고 말했다.

조정치 또한 SNS에 대부분 누워있는 사진을 올린다. 조정치는 “주변에서 운동하지 말라는 조언을 듣는다. 넘어져서 손이라도 다치니까”라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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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정치는 재채기하다 쓰러진 적도 있다고. 조정치는 “아이 걸음마 따라가다가 재채기했는데 쓰러졌다. 그다음 날 공연이 취소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태원은 “양말 신다 다리를 삐었다. 다음날 엄청 큰 공연에 못 갔다”고 공감했다.

듣던 양치승은 “별거 없다. 안타까울 뿐이다. 체력관리를 해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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