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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변우민이 할리우드 진출을 거부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변우민이 출연했다.

이날 변우민은 ‘주윤발의 할리우드 진출 권유를 거절했던 이유가 있나’라는 질문에 답했다. 그는 “90년대 영화 투자를 하 기위해 갔다. 배우가 아니랑 제작으로 간 것이다. 그런데 두기봉 감독이 나를 보고 당신은 배우니까 배우로 출연하라 그랬다. 그래서 출연했다. 금성무와 한판 붙는 역할이라 주윤발과 친해졌다”고 주윤발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후 할리우드 진출을 권유받았지만, 거절한 이유가 있었다. 변우민은 “대신 홍콩 국적으로 바꾸라 했다. 그 경험을 통해 배운 게 있어서 한국에 와서 문화 수출 회사를 세웠다. 그리고 드라마 몇 권 샀다. 그게 바로 겨울연가였다”고 설명했다.

변우민은 지난 2010년 1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3년 딸을 품에 안았다.

늦깎이 아빠 변우민은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니까 삶이 전혀 바뀌었다. 육아에만 빠지게 됐다. 새벽에 아기 띠 메고 놀이터에서 아이를 재우고 했다. 늦둥이는 신기한 게 아빠면서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 같이 든다. 자식 같으면서 손자같다. 늦둥이를 낳으면 미래에 대해서 계산을 하게 되고 인생을 철저하게 살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변우민은 스튜디오 촬영 도중 “아빠, 녹화 끝나고 갈게요”라고 딸 전화를 받으며 “아이를 몸 상태가 기침, 목 아프면 빨리 대처해야 된다”라고 전화를 받은 이유를 설명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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