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심언경 기자] ‘이번 주도 잘 부탁해’의 성동일, 고창석이 남다른 인맥을 과시한다.

19일 공개된 ENA채널, tvN STORY의 공동제작예능 ‘이번 주도 잘 부탁해’ 티저 영상에서는 성동일과 고창석이 전통주를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을 묻는 말에 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충무로 마당발’로 통하는 고창석은 “이병헌 씨랑 같이 먹으면”이라고 말을 꺼내 눈길을 끈다. 이어 박서준, 설경구, 이현우, 유승호, 박보검 등 세대 불문 톱배우들을 언급해 기대를 더한다.

성동일도 질 수 없다는 듯 눈빛을 반짝인다. 그러면서 유해진, 고현정, 아이유 등을 게스트 후보로 거론한다. 제작진은 “아이유도 같이 전통주 한 번”이라며 부탁한다. 이에 성동일은 어디론가 전화를 걸기 시작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번 주도 잘 부탁해’는 내달 2일 오후 9시 30분 ENA채널, tvN STORY에서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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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번 주도 잘 부탁해’ 티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