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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홍성효 인턴기자] 신라젠의 상장 폐지 소식에 최대주주인 엠투엔이 하한가로 내렸다.

한국거래소는 18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코스닥시장에서 1년8개월간 거래가 정지됐던 신라젠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 여파로 19일 오전 10시 5분 신라젠 지분 18.23%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엠투엔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74%)까지 하락한 8150원에 거래 중이다.

신라젠의 최종 상장폐지 여부는 20영업일 이내에 열리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폐지나 1년 이하 개선기간 부여 등을 결정한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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