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故신정원 감독이 별세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故신정원 감독은 지난 4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故신정원 감독은 지난 2004년 ‘시실리 2km’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차우’, ‘점쟁이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등을 연출했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를 완성해 호평 받았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성남 영생원이며, 발인은 6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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