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이유비가 부상 사실을 직접 밝혔다.


26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발목이 아니고 무릎 연골 손상입니다. 2주간 올스톱이지만 얼른 회복해서 다시 열심히 촬영할게요.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깁스로 회복 중인 다리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이날 이유비가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걱정을 샀던 바. 하지만 부상 정도가 무겁지 않음을 직접 밝혀 안심하게 했다.


한편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사극으로 내달 22일 방영 예정이다. 이유비는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과 호흡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이유비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