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8월의 신부로 거듭날 그룹 라니아 출신 가수 유민의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그룹 탑독 출신 가수 P군(박세혁)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P군과 유민이 열애 끝에 내달 25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1991년생으로 올해 28세인 P군은 지난 2013년 10월 탑독(현 제노티)의 리더로 데뷔했다. 그는 4년간의 활동 끝에 지난해 군 입대를 앞두고 팀을 탈퇴했다.


P군보다 3세 연하인 유민은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2월 라니아의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라니아로 활동할 당시 '모델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을 정도로 눈부신 미모와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유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이 담긴 사진들을 공유했다. 군살 하나 없는 보디라인이 인상적이다. 그는 늘씬한 각선미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에게서 특유의 성숙한 분위기가 풍겼다.




화사한 미모도 돋보였다. 그의 큰 눈망울과 날렵한 턱선은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러블리한 이목구비가 독보적이다.


한편, P군과 유민은 가수 문희준-크레용팝의 소율, FT아일랜드의 최민환-전 라붐의 율희 등에 이어 아이돌 출신 부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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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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