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황금빛 내 인생'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0일 시청률 41.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주역이자 자매로 등장하는 배우 신혜선, 서은수의 유쾌한 촬영 현장 사진이 11일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은수가 연기하는 서지수가 신혜선이 분한 서지안으로 완벽 변신해 눈속임을 하려다가 끝내 도망쳐 계획이 어긋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변신한 서은수의 모습이 신혜선과 똑 닮아 진짜 쌍둥이 같다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실제 이날 촬영장에서도 두 배우의 밝은 에너지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극 중 우애가 좋았던 자매가 출생의 비밀을 계기로 갈등을 겪고 있는 터라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사진이 더욱 이목을 끌었다.


한편, KBS2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UL엔터테인먼트,레진엔터테인먼트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