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오마이걸'이 멤버 진이 없이 7인조로 활동을 준비한다.


13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해 8월 거식증 증세를 보여 활동을 중단한 멤버 진이가 당분간 활동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진이와 당사가 꾸준히 함께 고민하고 대화를 나눈 결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이번 컴백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고 잠장적인 휴식을 결정했다"며 "향후 스케줄은 진이를 제외한 7명의 멤버로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마이걸' 진이는 지난해 8월 말 거식증을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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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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