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스트릭렌 \'어떤 여건에서도...\'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춘천 우리은행의 경기가 열렸다.우리은행 스트릭렌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2016. 2. 4.용인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박현진기자]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완파하며 챔피언결정전을 위한 리허설을 치렀다.

일찌감치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은 우리은행은 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신한은행을 86-63(26-23 20-20 18-25 21-15)으로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1경기만을 남겨두고 27승 7패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신한은행은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우리은행 외국인선수 쉐키나 스트릭렌은 3점슛 7개를 꽂아넣은 것을 포함해 40점을 쓸어담으며 승리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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