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
라파엘 나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고진현선임기자]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호주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탈락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나달은 19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45위·스페인)에게 2-3(6<6>-7 6-4 6-3 6<4>-7 2-6)으로 졌다.

나달은 6-5로 리드를 잡았던 1세트를 6-7로 역전당해 내주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2~3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킨 나달은 4세트에서 6-5로 앞서며 경기를 마무리지을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4세트를 6-7로 베르다스코에게 내준뒤 5세트에서는 2-6으로 무너지면서 패배를 맛봤다.

7년전에도 둘은 호주 오픈에서 명승부를 연출한 적이 있다. 당시 나달은 5시간이 넘는 접전끝에 베르다스코를 꺾고, 결승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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