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7일 미래과학교육원서 열린 ‘과학의 날’행사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가르치고 배우며 같이 서로 성장하는 대표적인 장이 과학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에 대한 범국민적인 생활 친숙도를 늘리고 지금보다 더욱 진전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경기교육이 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과학교육 교원, 융합과학체험을 위한 학생,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과학을 통한 성장의 장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과학교육 유공 교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과학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또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의 에듀테크 활용 수업 기조 강연을 비롯한 11개 수업사례나눔 강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에듀테크 교원역량강화 연수 이외에도 발명-메이커 연수와 영재교육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SW․AI 체험교실과 융합과학체험교실, 부설영재교육원등의 운영을 통해 교사의 수업역량 신장과 학생의 과학탐구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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