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 청일면체육회(회장 신동욱)는 ‘제25회 청일면민체육대회’를 4월 26일 횡성더덕축제장(농거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체육대회에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내외빈 8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풋살과 배구, 게이트볼 등 체육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고무신 멀리 차기와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한궁 등 민속경기와 문화행사로 축하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신동욱 회장은 “오랜만에 주민들이 모여 하나 된 마음으로 체육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는 건강하고 화목한 청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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