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은 4월 26일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1리 소재 농가에서 실시한 2024년 홍천강수라쌀 첫 모내기 실시 현장을 방문했다.

홍천농협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풍년기원 첫 모내기 행사는 심영주 홍천농협 조합장, 신영재 홍천군수, 전성열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 김도형 북방면장, 조남안 홍천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홍천강 수라쌀 생산을 위한 첫 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첫 모내기 품종은 진평(진부63호, 조생종)으로 0.9ha를 재식하였으며, 9월 초 수확해 홍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 할 예정이다.

홍천농협 심영주 조합장은 “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벼농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이른 추석을 대비한 조기출하 및 품질 좋은 홍천강 수라쌀 생산을 위한 조합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홍천농협은 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쌀의 유통 및 가격 안정화와 농가 소득증대, 고품질 홍천강 수라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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