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천 원(1,000계좌)의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

차상위계층(370세대)에 월18만원씩 생계비 지원 등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대성공업(대표 오원택)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원택 대표, 오진호 과장 및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신 대성공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원주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원택 대표는“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저소득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천사운동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태장동 소재지에 대성공업은 각종 산업기계 제작 및 시공하는 건설업체이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원 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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