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강원연구원 아침공부포럼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 개최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 4월 19일(금) 오전 8시 ‘제19회 강원연구원 아침공부포럼’을 개최하였다.

제19회 ‘아침공부포럼’은 손도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IP&Tech 융합부문 부문장)를 초청하여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연을 가졌다.

손도일 변호사는 강연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는 헬스케어(의료 + 건강관리) 분야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되어 활용되는 형태로,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규제를 최소화하면서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AI 활용 사례와 의료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확보 및 활용을 통해 AI 활용을 위한 환경 마련과 AI 활용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신속성 및 정확성, 효율성 제고를 위해 AI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조치 등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침공부포럼」은 기존의 틀에 박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의 교류,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아침공부와 토론의 장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포럼으로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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