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은 15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1차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연구를 시작했다.

김도현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는 미래 연구 모임은 김경숙, 김정중, 박준모,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7명이 참여한다다.

이 날 토론회는 책임연구를 맡은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 김보람 교수의 착수보고에 이어 , △적정한 청정에너지 △책임있는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 대응 등 세 가지 목표에 대한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김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효율적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 유관기관 간의 체계적 역할 정립, 국내외 사례조사를 통한 정책 대안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며 “토론회, 벤치마킹 등 시민 중심 성과보고를 추진하겠다”고 향후 일정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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