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헌혈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헌혈 봉사에는 공사 임직원 및 용인시 협업 기관 직원, 용인시민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공사 신경철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서 헌혈 관련 피켓을 들고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 생명을 살리는 헌혈을 적극 장려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격월로 헌혈봉사를 진행하기로 대한적십자사와 협약했다.

신 사장은“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 공사가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향후에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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