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송혜교와 노희경 작가가 ‘그 겨울’ 이후 11년만에 재회한다.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1일 스포츠서울에 “송혜교 씨가 노희경 작가 신작 대본을 받았다. 현재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은 방송계에 몸담은 사람들의 현실적인 현장을 그린 시대극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연예업계의 탄생과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나온 사람들의 열정을 담았다.

송혜교는 앞서 노희경 작가와 KBS2 ‘그들이 사는 세상’(2008),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등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 겨울’ 이후 11년만에 뭉친 이들이 어떤 합을 보일지 관심을 모았다.

노희경 작가는 KBS2 ‘꽃보다 아름다워’(2004), ‘굿바이 솔로’(2006), JTBC ‘빠담빠담’(2011), tvN ‘디어 마이 프렌즈’(2016), ‘우리들의 블루스’(2022) 등을 집필한 대한민국 대표 스타 작가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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