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개인전 ‘기안도’(기묘한 섬 : 奇案島)를 부산에서 연다.

아난티 컬처클럽은 문화 예술 전시 및 다채로운 브랜드와 팝업 전시를 진행하는 전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부산 기장의 빌라쥬 드 아난티 내 엘.피. 크리스탈 1층에 위치해있다. 기안84의 ‘기안도’ 전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스타트아트코리아와 함께 개최하는데, 전시회와 함께 다채로운 식•음료를 함께 즐기는 ‘아트 앤 다이닝’ 패키지로 기획됐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사회적 역할을 소화하며 지내온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더 완전한 자아를 위한 여정을 담아내는 작품이 전시된다. 기안 84의 작품 세계를 다채롭게 담아낸 27개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지난 25일부터 예매를 무신사(MUSINSA)에서 단독 오픈했다. 패키지 상품은 전시 티켓 2매와 함께 빌라쥬 드 아난티 내 위치한 레스토랑(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한식 레스토랑, 프렌치 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샤브샤브 전문점) 중 한 곳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전시회와 함께 미식의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다.

패키지 티켓은 △전시회 티켓 2매와 무스 케이크 △전시회 티켓 2매와 브런치 세트 2인 △전시회 티켓 2매와 한우 샤브샤브 정식 2인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개인의 미식 취향에 맞게 선택해 구매 가능하다.

아난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안 84만의 개성과 스토리를 가까이에서 만나며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멋진 작품 감상과 함께 아난티가 선보이는 높은 퀄리티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아난티 패키지 상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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