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전자랜드가 7일 경상남도 통영시 소재 ‘전자랜드 통영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통영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랜드500 통영점은 전자랜드 유료 회원제 25호 매장이며, 경남 지역에선 세 번째다.

매장은 270평 규모로, 1층은 최신 휴대폰과 노트북, 태블릿PC 등 IT 가전 존과 안마의자·마사지건 등 건강 가전 존으로 구성했다. 2층은 500가지 온라인 최저가 도전 상품과 전시품 특가 존으로 꾸몄다.

전자랜드 유료 회원제에 가입하면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 가능하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 원) △스탠다드(3만 원) △프리미엄(5만 원)이 있으며,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7%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는 새 단장한 통영점 개점 기념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TV·냉장고·세탁기 등 필수 가전 6개 품목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및 6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에어컨 행사 모델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리뉴얼 오픈 후 3일간 이벤트 코너에선 선착순으로 대형 에어프라이어를 9900원에 제공하며, 프라이팬·식기 세트·밀폐용기 세트를 500원에 제공한다. 물걸레 세척 로봇청소기 행사 모델도 오픈 특별가에 내놓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으로 가전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겐 랜드500 매장이 적격”이라며 “전자랜드는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는 회원님들의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