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전자가 지난 22일부터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내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본격 판매를 시작하고 고객 체험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백화점이나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 강서본점, 일산본점 등 99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신제품의 혁신적인 편리함과 차별화된 디자인 등을 경험할 수 있다고 LG전자 관계자는 말했다.

제품은 시작 버튼 하나로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국내 최초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세탁건조기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4kg 용량의 미니워시가 탑재돼 있다.

사용자가 세탁물을 들고 있을 때 “하이 엘지,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등 다양하고 스마트한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LG 씽큐 앱으로 원하는 기능이 필요할 때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으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종료 후 세탁물 케어 등 혁신적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기술의 미학’을 이번 제품에 고스란히 담았다”라며 “미니멀리즘과 리얼 스테인리스 소재로 유행을 타지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LG전자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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