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 레고 포트나이트를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등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레고 포트나이트 이벤트 매치’를 여는 것.

‘레고 포트나이트’는 지난 8일 출시한 신작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레고와 포트나이트의 마법이 만나 광활한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이다.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재밌고 안전한 디지털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에픽게임즈와 레고 그룹의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첫 번째 결실이다.

이용자는 레고 스타일로 만들어진 포트나이트의 캐릭터로 식량과 자원을 수집하고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대피소를 건설하고 자신의 마을에 주민들을 영입해 친구들과 함께 밤에 습격해 오는 적들에 맞서 싸우게 된다. 장비를 갖추고 동굴에 뛰어들어 희귀 자원을 채집하거나 숨겨진 지역, 적들을 찾아볼 수도 있다.

이달 21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하는 ‘레고 포트나이트 크루 매치’에선 최케빈, 플레임TV, 빛솔, 연비생각, 새벽오야뿡 등 총 12명의 크리에이터가 6명이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레고 포트나이트’에서 3시간 동안 누가 더 멋진 마을을 건설하는지 경쟁하며 마을 업그레이드 레벨에 따라 상금을 획득한다.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그리고 26일과 27일 이틀간 오후 8시에 진행하는 ‘레고 더 킹 오브 서바이벌’에선 주둥이, 형독, 일오팔, 왈도쿤, 공파리파 등 총 16명의 크리에이터가 4인 1조를 이뤄 2팀씩 마을 건설, 수집, 요리, 사냥, 제작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시청자들에게 ‘레고 포트나이트’의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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