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기자] 소유가 연예계 대표 주당의 모습을 보였다.

12일 유튜브 채널 ‘썰플’에는 ‘술을 왜 먹어? vs 술을 왜 안 먹어? | 소유 | 주당&알쓰 썰 | 썰플리 | 이석훈 | 신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연예계 대표 ‘알쓰’로 이석훈, 주당으로는 소유가 소개됐다. 소유는 “솔직히 대표 주당은 아니고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기준점이 다른 것 같다. 오래 먹는 사람이 주당인 거냐.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주당인 거냐”라고 물으며 억울해했다. 그러면서도 소유는“술을 사랑한다”,“취하는 기분이 좋으니까”라고 말하며 애주가의 모습을 보였다.

소유는 자신의 주량에 대해 “두병 반, 세병이다. 자주 먹는 대신에 많이 안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후 거리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이석훈은 소유에게 “언제부터 그렇게 술을 잘 먹었어요?”라고 물었고 소유는“전성기는 스물 두살, 많이 먹을 때는 소주 9병”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인터뷰를 마친 이석훈은 마지막으로 소유에게 ‘알쓰’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뭔지 물었고 소유는 “다음날 (술자리에서 있었던일을) 미주알고주알 얘기하거나 술을 버리지만 않으면 된다”라고 답했다. 반대로 이석훈은 주당에게 “너무 안 달렸으면 좋겠다” 또 “그렇다고 집에 가라고 하면 서운하다”라고 말했고 이에 수유는 “어쩌라는 거야!”라며 소리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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