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제주=김기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아시아 국가 대상 제주형 K-콘텐츠 진출 확대를 위해 <제주 로케이션 아시아 영상물 기획‧개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도정 정책 중 ‘제주형 K-콘텐츠 산업화와 아세안+α 국가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를 소재로 기획·개발 중인 아시아 로케이션 영상물에 대하여 편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분야는 TV·OTT 시리즈물 또는 장편 극영화 2개 분야이며, 작품 기획안과 트리트먼트 등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통해 지원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요소는 △제작자 활동 경력 및 역량 △기획·개발 체류 계획성△제주 촬영 가능성△방영 편성‧개봉 가능성에 대한 기준으로 제작 실현가능성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다.

제주 아시아 영상물 기획·개발 지원사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를 통해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ofjeju.kr/communication/notifications.htm?act=view&seq=2051650)

한편, 도와 진흥원은 민선 8기 주요 정책에 맞추어 △아세안 플러스 알파 연계 제주 K-콘텐츠 산업육성 토론회 △아시아 3대 콘텐츠 마켓 홍콩 필마트 참여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프로젝트마켓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콘텐츠 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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