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9집 앨범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쇼케이스를 열었다.

오마이걸 멤버 미미는 최근 예능계 대세로 떠오른 것에 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감사하다. 자기 전에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를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과 책임감과 행복이 있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야겠다 싶고, 멤버 모두 각 분야 다 열심히 하고 있다. 오마이걸을 더 사랑해 주실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모습이든 나이기 때문에 봐주시는 분들의 시선을 내가 어떻게 할 순 없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어떤 모습이든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예능의 미미도 무대의 미미도 나니까 모든 관심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마이걸의 신곡 ‘여름이 들려’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으로, 가장 뜨거우면서도 가장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오마이걸 표 서머 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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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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