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단독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를 연다.

파워풀한 보이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은 오는 8월 18~19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포스터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패러디해 시선을 모은다. 포스터에는 “받은 만큼 드릴게요”라는 문구가 들어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겠다는 신영숙의 의지가 느껴진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신영숙은 다채로운 매력을 한 공간의 무대에서, 하나의 뮤지컬처럼 구성해 보여줄 예정이다. 유희성 연출과 장소영 음악감독, 샘컴퍼니가 호흡을 맞춰 신영숙의 대체 불가 매력을 펼쳐보인다는 각오다.

단독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의 티켓은 12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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