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김래원이 김상호를 회유했다.

2일 방송된 tvN ‘루카 : 더 비기닝’에서는 김유철(황재열 분)을 죽이려는 최진환(김상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환은 후배 김유철이 모든 비밀을 알아차리게 되자 인적 드문 장소로 불러냈다. 그는 번개탄 등을 비롯해 죽음을 위장하려는 장비를 들고 차에 탔다. 최진환은 “(김)유철아 우리 같이 10년 일했지?”라며 말했다. 이에 김유철은 “형님 왜 그러냐? 설마?”라고 했다.

하지만 최진환은 그 순간 김유철을 기절시켰다. 최진환은 자동차 배기가스를 차 안으로 넣은 뒤 죽음을 위장하려 했다. 최진환은 “그러니까 가만히 있지, 세상 무서운 줄도 모르고”라며 눈물 흘렸다.

그러나 후회한 최진환은 김유철을 꺼내 응급처치를 했으나 쉽지 않았다. 이때 지오(김래원 분)가 나타나 김유철을 소생했다.

지오가 하늘에구름을 찾자 김상호는 “하나만 묻자”면서 “너 구름이 진짜 사랑하냐”고 물었다.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가 유일하게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으로 매줘 월, 화요일 오후 9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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