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강예빈이 자신의 남자친구를 사칭하는 네티즌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강예빈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전부터 제보가 있었지만 그냥 ‘그러다 말겠지’ 하고 참고 있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분한테 그러지 말아 달라고, 상처주지 말라고 글까지 보냈지만 계속 여자친구니 뭐니. 정말 그러셨냐고 믿는 분들이 있고 제보가 많아 글 올린다”고 말했다.

강예빈은 “아무리 말을 하고 부탁을 해도 계속해서 상처를 주고 있다. 저는 저 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대체 왜 저러시는지도 모르겠다. 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냐”며 피해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강예빈은 남자친구를 사칭하는 해당 남성의 SNS에 올라온 자신의 사진들을 캡처해 게재하기도 했다.

이하 강예빈 SNS 글 전문.

정말 예전부터 계속 제보가 있었지만

그냥 그러다 말겠지 하고 참고있었고

이분 한테 그러지 말아달라고 상처주지 말라고 글까지 보냈지만

계속 여자친구니 뭐니 정말 그러셨냐고 믿는 분들이 있고 제보가 많아 글 올립니다

제 동영상 예전 한3년전 송년회 동영상 퍼가서 저러시는거니

아무리 말을 하고 부탁을 해도 계속해서 상처를 주고 계시네요

저는 저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대체 왜 저러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대체..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강예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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