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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빅마마 이혜정이 남편과 매일매일 이혼위기라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해 자신의 부부관계를 언급했다.

이날 이혜정은 “평소 프로그램을 열심히 시청하고 있다. ”라며 ‘1호가 될 순 없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강재준 씨가 자기 아들같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혜정은 부부문제에 대해서는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부부 문제의 달인이라고. 그는 “올해로 41년 차 부부인데 매일이 이혼 위기”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혜정은 “오늘 아침에도 샌드위치를 남편에게 싸줬는데 노발대발하더라. 왜 이렇게 많이 주냐고 난리를 친다. 나 때문에 건강이 나빠진다고”라고 다툰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래서 ‘먹던지 처먹던지 알아서 해라’라고 하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임미숙은 저번 방송에서 남편 김학래의 외도·도박으로 고통을 겪었던 과거를 털어놓은 것에 대해 “방송 후 응원전화가 쇄도했다.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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