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3

th2

th1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미국 출신의 슈퍼모델 테일러 힐(24)이 최근 자신의 SNS에 매력 만점의 사진을 게시하며 남성팬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사진 속에서 힐은 뜨거운 태양아래서 탄탄한 애플힙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1996년 일리노이 주 팰러틴 출신인 힐은 고등하교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178cm의 큰 키와 요정 같은 용모로 데뷔 때부터 유명 에이전시의 주목을 받았다. 2014년에는 18세의 나이로 세계적인 란제리 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의 최연소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낳았다.

2015년에는 ‘올해의 모델’로 선정됐다. 2016년에는 20살의 나이로 400만 달러(한화 약 52억원)를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보그를 비롯해서 엘르, 하퍼스 바자 등 일류 패션 잡지의 커버를 도맡아시피 했다. 또한 베르사체, 샤넬, 아르마니, 돌체 & 가바나 등 톱 브랜드의 모델로 나서 최고의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백인경찰의 폭력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와 관련한 게시물을 SNS에 계속 올리며 인종차별 반대 등 사회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테일러 힐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