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모친상을 당했다.

서장훈 소속사 SM C&C는 10일 스포츠서울에 “서장훈 님의 어머니께서 금일(10일)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오후 6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12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의 어머니는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장훈이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장훈은 농구선수 은퇴 후 방송인의 삶을 살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미운 우리 새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MBN ‘고딩엄빠4’ 등에 출연 중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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