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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SNS에 한 여성의 뺨을 때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출처|최홍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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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한 여성의 뺨을 때리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최홍만은 SNS에 한 여성과 스킨십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뺨때리기를) 부탁해서 살살했다. 여자라서 가볍게”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손으로 여성의 턱을 잡더니 뺨을 내리쳤다.

여성은 ‘억’ 소리를 내며 얼굴을 감쌌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웃으며 포옹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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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의 특이한 팬서비스가 돋보이는 영상이었다.

이어 최홍만은 ‘오사카 도쿄 웃음 일상 고마워 스포츠’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관련 영상이 일본에서 활동 중 이뤄진 근황임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테크노 골리앗’이란 별명으로 사랑받은 최홍만은 지난해 12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악플로 인한 은둔 생활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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