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그룹 일급비밀의 요한이 지난 2017년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두번째 미니앨범 ‘웨이크 업(Wake Up)’ 발표 쇼케이스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데뷔 4년차 아이돌그룹 일급비밀의 멤버 요한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28세.

1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요한은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일급비밀(아인, 케이, 요한, 우영, 정훈, 용현)은 데뷔곡 ‘쉬(she)’로 인기를 모았고, ‘낙원’ ‘웨이크업’ 등 여러 곡을 선보였다.

올해 1월 싱글앨범 ‘카운트다운’을 발매한뒤 4월 리더 아인이 군에 입대하며 활동을 쉬고 있었다.

한편 요한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진행되며, 장지는 용인 천주교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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