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배우 한소희. 출처|한소희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전개를 펼친 JTBC‘부부의 세계’의 신데렐라 한소희가 벅찬 종영소감을 밝혔다.

한소희는 마지막회 방송이 나간 다음날인 17일 오전 자신의 SNS에 요정같은 시스루 드레스 차림에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부부의세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고생해주신 모든 스텝분들과 끝까지 함께해주신 소중한 시청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행복하게 마지막화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항상 제 자신이 부족한것을 너무 잘 알고있기 때문에 응원해주셨던 모든 말들이 저에게는 한걸음 더 나아갈수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주신 관심과 사랑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더 성장하고 믿음을 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더 빛이 났던 부부의세계였습니다! 같이 울고 웃고 했던 시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다”라며 인사했다.

지난 2017년 K모델 어워즈 CF부문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한 한소희는 2017년 SBS‘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4년차 신인배우다.

우월한 비율의 몸매와 서구적인 마스크, 독특한 아우라로 ‘부부의 세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 김희애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단숨에 주목 받았다.

‘부부의 세계’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스타탄생을 알리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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