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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김대원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끈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2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김대원의 선제골을 넣으며 1-0 리드를 잡았다.
김대원은 후반 들어 수차례 슛을 날리며 호주의 골문을 두르렸다. 골문이 열리지 않았지만 후반 11분 김대원의 천금같은 골이 터졌다. 오버랩 한 수비수 이휴현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김대원이 마무리지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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