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KBS 아나운서 이혜성이 연인 전현무와의 열애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혜성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한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새 얼굴 이혜성이 등장하자, 인사를 나눈 후 전현무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전현무와 맛집을 자주 다니는지” 질문이 던져졌고, 이혜성은 “함께 맛집을 많이 다닌다. 그분이 초등학생 입맛이어서 분식을 같이 먹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일우가 “그래서(전현무가) 저번 녹화 때 얼굴이 부어서 오셨구나”라고 반응하자, 이혜성은 “그 전날 밤 같이 라볶이를 먹었다”라며 웃어 보였다.

VCR을 통해서는 이혜성이 래퍼 빅원에게 공개 열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도 공개됐다. “(열애가) 너무 공개되는 건 별로인 것 같다”라고 운을 뗀 이혜성은 “부모님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 열애 사실은 기사 나기 전날에 말씀드렸다.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일까 봐 아직 뻔뻔하게 못 받아치겠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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