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계속된 질주, '캣츠'의 산뜻한 출발이 시작됐다[SS무비]
    • 입력2019-12-25 09:30
    • 수정2019-12-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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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압도적인 물량공세 그리고 거대한 스케일로 ‘백두산’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 ‘백두산’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50만 명에 가까운 관객몰이를 통해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는 24일 하루 1640개 스크린에서 49만 8361명의 관객을 모았다. 예상했던대로 박스오피스 1위다.

또한 24일 개봉 및 감독 내한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했던 ‘캣츠’는 18만 6898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스크린수는 1143개로 ‘백두산’ 보다는 적지만 890로 뚝 떨어진 ‘시동’ 보다는 많은 수치. 특히 ‘캣츠’는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에 옮긴 것으로 ‘레미제라블’ 톰 후퍼 감독이 연출, 제니퍼 허드슨,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열연한 작품으로 개봉 전 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백두산’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한 ‘시동’의 경우 같은 기간 16만 9850명을 모아 누적관객 1425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한편, 상대적으로 관람의 기회가 적은 영화들도 선전하고 있다. 이미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2’는 같은 기간 6만 6355명(누적관객 1285만 8304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포드 V 페라리’는 1만 3149명(누적관객 109만 7172명)으로 박스오피스 5위에 각각 올랐다.

한 영화관계자는 “올 연말에는 ‘백두산’의 독점논란으로 말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볼 수 있는 영화가 적은 것도 사실이다. 영화계 전반의 다양성의 문제라기 보다는 상영기회 조차 주어지지 않거나, 관객들이 많이 몰려드는 시즌에 인기가 많은 영화를 우선 순위에 올려둘 수 밖에 없는 극장가 등 각각의 입장이 다르다”면서 “특히 ‘백두산’의 경우 CG 등 여러부분에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화제성에서 월등히 높다. 영화계 전반에 걸친 제도적인 마련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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